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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TUDENT REVIEWS

김★영 · 더블린 정착부터 첫 직장까지

저는 혼자 더블린에 입국해 집을 구하고 예상치 못한 응급실 방문을 겪은 뒤 현지에서 첫 직장 생활까지 경험했습니다.

초기 숙소와 집 구하기

장기 숙소를 바로 구하지 못해 시내의 혼성 도미토리에 머물렀습니다. 가장 저렴한 옵션을 골라 걱정했지만 캡슐 형태로 되어 있었고, 큰 캐리어가 들어가는 개인 락커도 이용할 수 있어 예상보다 괜찮았습니다.

아일랜드 현지 생활 더블린 유학생 후기 현장 사진

페이스북과 Daft에서 월세와 위치, 거주 기간을 기준으로 방을 찾았지만 제 조건에 맞는 선택지는 많지 않았습니다. 의심스러운 연락도 있어 바로 응답하지 않고 조건과 상대를 확인했습니다.

도미토리와 어학원에서 알게 된 친구들에게도 집을 찾고 있다고 이야기했습니다. 현지에서 만난 사람들의 정보를 바탕으로 방을 확인했고, 직접 본 곳의 조건이 맞아 계약할 수 있었습니다.

응급실과 보험

학원에 가는 길에 크게 넘어져 팔을 움직이기 어렵고 상처에서 피가 나는 사고를 겪었습니다. 학원에서 응급처치를 받은 뒤 보험사에 연락해 안내받은 응급실로 갔습니다.

보험은 도난과 여행 상황을 주로 생각해 가입했지만 실제로 다쳐 보니 병원 이용 범위와 연락 방법을 미리 확인하는 일이 더 중요했습니다. 진료에 필요한 서류와 보험 청구 조건도 함께 확인했습니다.

현지에서 시작한 첫 직장

현지에서는 바리스타와 Deli assistant, cashier 업무를 했습니다. Indeed 지원과 CV 워크인만으로는 답을 받기 어려웠고, 친구가 커뮤니티에서 본 채용 정보를 알려준 뒤 직접 연락해 면접을 보고 일을 시작했습니다.

제가 일한 곳은 파트타임 직원이 많고 손님이 많은 매장이어서 쉬프트를 받는 과정도 경쟁처럼 느껴졌습니다. 기본적인 영어 실력도 필요했지만 일을 시작한 뒤에는 업무를 얼마나 잘 익히고 수행하는지가 더 중요했습니다.

쉬프트와 급여는 주 단위로 정리됐고 지인을 통한 채용도 흔했습니다. 로컬 단골과 동료들을 만나며 다른 일자리 제안을 받기도 했고, 현지의 업무 방식과 사람 관계를 직접 배울 수 있었습니다.

입국과 집 구하기, 예상치 못한 병원 방문과 첫 직장까지 겪으며 문제를 하나씩 해결하는 힘이 현지 정착의 핵심이라고 느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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