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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TUDENT REVIEWS

권★지 · 아틀라스에서 보낸 첫 50일

안녕하세요! 아일랜드 오기 전 모든 걸 겁내기만 하다가 막상 와서 너무나도 잘 지내고 있는 어학연수생입니다 ㅎㅎㅎ 하루하루 시간이 너무 잘 가서 아무것도 한 게 없는데 어느덧 50일이나 되었더라구요! 저처럼 타지 생활이 겁나셨던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용기를 줄 수 있길 바라고, 아일랜드 오기를 기다리고 계신 분들에게는 더 큰 기대감과 대리만족을 드리는 글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:)

1. 어학원 - 아틀라스(ATLAS) (feat.친구 사귀기)

저는 아틀라스 어학원에 다니고 있습니다! 반 분위기는 반 친구들에 따라 조금씩 달라질 것 같은데, 아틀라스 학생들은 굉장히 사교적이고 수업시간에 적극적으로 임하는 편인 것 같아요. 그리고 반 친구들의 국적 비율?이 궁금하실 수도 있을 것 같은데, 사실 저는 학기가 끝날 때쯤 다니기 시작해서 최근에 학기 말 시험?을 치르고 반이 바뀌었어요(새학기 시작, 레벨은 그대로, 반 친구들만 바뀜)~ 반을 편성할 때 국적 비율을 신경써서 배분하는 것 같더라구요!

이전 반에서는 저 포함 2명 한국인, 최근에는 저 혼자 한국인이었다가 새로 입한한 친구를 포함해서 다시 2명이 되었습니다 ㅎㅎ 랭귀지 스쿨 특성상 많은 친구들이 입학하고 졸업해서 정들만 하면 이별을 해야한다는 게 조금 슬픈 포인트랍니다^^ 같은 날 입학해서 친해진 한국인 언니가 있는데, 알고보니 같은 날 입국, 같은 유학원, 뭐 기타 등등 잘 맞는 게 많아서 빨리 친해졌었어요.

언니는 워홀 비자라 단기로 어학원을 등록하고 지난 주에 졸업을 했답니다 😂 (매주 금요일마다 졸업식이 있어요 하하) 아일랜드에서 혼자일까봐 걱정하는 분들은, 걱정 안 하셔도 돼요! 어학원 친구들이 굉장히 친절하고, 누구와도 빨리 친해질 수 있어요.

수업 시간에 짝으로 연습하는 시간이 많은데, 그 때 대화하면서, 방과후 소셜 액티비티 하면서, 주말에 약속 잡거나 소셜 액티비티에 참여하면 새로운 친구들 사귈 기회가 많습니다~! 아틀라스 어학원은 소셜 액티비티가 잘 구성되어있고, 참여율이 높은 편 같아요! 월화수목금 다른 주제로 운영되고, 매주 큰 틀은 같긴 합니다 ㅎㅎ (저는 다른 친구들이랑 따로 노느라 액티비티 잘 참여 못 하고 있긴 하지만.. 네 다시 열심히 참여하기로 글 쓰면서 다짐해요 하하)

이건 방과후 활동으로 뮤지엄 갔었을 당시 찍은 사진이에요! 가고 싶은 곳 보이면 신청해서 친구들이랑 같이 가기~~ 혹은 새 친구 사귀기에도 최적화되어 있어요! 더블린, 아일랜드의 주요 명소?들 위주로 프로그램은 구성되니, 초기에 많은 도움이 되었던 것 같아요

(저는 루아스도 액티비티 가면서 처음 타봤거든요 ㅎㅎ하하) 이건 Talent show 당시 찍은 사진이에요! 멋모르고 신청해서 갔다가 친구들 장기자랑 보면서 즐거운 시간 보냈어요 ~.~ 외에 End term party나 리버댄스 같은 특별 이벤트들도 있으니 적극적으로 참여하면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을 거라고 장담해요~!

2. 홈스테이 (4주) & 집 구하기

대부분 초기 숙소를 홈스테이 혹은 레지던스로 알아보시게 될텐데요, 저 또한 걱정이 너무 많았어요. 한국에서와 달리 가족이 아닌 누군가와 공간을 공유하면서 사는 게 저는 너무 익숙치 않아 걱정이 많이 됐고, 또한 홈스테이 후기들이 너무나도 복불복인지라^^ 처음 홈맘을 보기 전까지 엄청 걱정 많이하고 스트레스 받아했답니다 ㅎㅎㅎ

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, 저는 제가 배정받은 홈스테이에 만족했었어요~ 홈맘과 아직도 간간히 연락할 정도로 사이도 좋고, 홈맘이 제가 있는동안 하나하나 너무 잘 챙겨줬답니다. 저처럼 너무 겁먹지 마세요! 매일 저녁 먹을 때 홈스테이에 있는 다른 친구들과 소통하고, 간단하게나마 아침을 챙겨 먹게 되는 하루들이 소소한 행복이었던 4주였어요!

무늬 있는 식탁 위 잼을 바른 토스트와 시리얼, 수탉 그림이 있는 커피 잔
흰 그릇에 담긴 밥과 고기, 당근, 셀러리가 들어간 갈색 소스 요리

이사할 집은 한국인 단톡방으로 급하게 구해서 (게을러서 다프트 안 본 사람) 나중에 또 다시 이사할 집을 구하긴 해야 해요^^... 집 구하기 루트는 대략적으로 다들 아실 것 같은데, 다프트, 페북, 인스타, 한인단톡방 이런 루트가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. + 어학원 친구들에게 정보를 받을 수도 있어요!

3. 유학원 정모 & 아일랜드 취업설명회

한 달에 한 번 유학원 정기 모임이 있는 거 아시나요? 초기 정착 시 안정감에 큰 도움이 된다는 설명을 받았는데, 정말 그랬어요 ㅎㅎ 한국인들 모여서 밥 먹는 게 뭐 그렇게 특별할까 싶었는데, 갓 도착해서 모든 것에 허둥지둥 거리다가 나와 같은 상황이거나 이미 그런 상황에서 안정된 친구들의 얘기를 들을 수 있는 시간이 편안하고 좋았답니다! 아물론 한식 먹어서 더 좋았어요^^* 그리고 아일랜드 취업설명회에 도우미 겸 참석자로 갔었는데, 이 또한 너무 뜻깊고 좋은 시간이었어요.

해외살이와 해외 취업에 관해 없던 관심도 생기는 느낌! 이런 교류의 장이 더 많이 생겨서 좋은 얘기 많이 들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어요!

4. 아일랜드 생활 공유 및 꿀팁

우선적으로 아일랜드 도착하자마자 해야할 일 ! 립카드&레볼루트 개설, IRP, PPSN 만들기 (전 아직 ppsn 안했지만 ㅎ) ~ 다음은 구글맵에 맛집, 가고싶은 곳, 집 기타 등등 와구와구 저장하기 후에는 추가적으로 TESCO, LIDL, BOOTS 등 자주 가는 곳 맴버쉽 카드 만들기 음.. 또 뭐가 있을까요? 아, 아일랜드에는 강아지랑 고양이들이 정말정말 많아요 (행복지수 업)

카페에서 모르는 사람이 강아지를 안겨주기도 한답니다 ! ㅋㅋㅋㅋ 너무 귀엽죠 ㅜ 해외살이가 막막하고 힘들 거라고 엄청 걱정을 많이 했었는데, 막상 와서는 너무 잘 지내고 있어요 :) 스튜던트 립카드는 무조건 빨리 만드셔야 해요~ 교통수단을 많이 이용하기도 하고, 학생용 립카드로 돈을 2배 아낄 수 있답니다.

교통비가 생각보다 어마무시하더라구요.. 한 번 버스나 다른 교통수단을 타는데 2유로(약 3000원)면, 매일 타면.. 네 .. 그리고 혹시 현금으로 돈을 낼 시 거스름돈을 돌려주지 않으니 본인이 잘 계산해서 내는 것도 중요해요!

아직까지 딱 두 번 타본 다트.. 플랫폼이나 태그하는 방식을 잘 확인해야겠더라고요..^^ (돈 한 번 더 낸 사람) 아 그리고, 혹시 음식에 대해 걱정 많이 하시는 분들 있을까요? 다양한 인종이 많은지라 다양한 종류의 식당이 있어요.

아시안 식당도 생각보다 많아요 ! 대신 외식 비용이 한국보다 2-3배 비싸다는 거 ^^ 오기 전부터 익숙히 알고 있던 아일랜드의 템플바! 너무나도 유명하지만, 아직 제대로 가본 적은 없는 ㅎㅎㅎ 개인적으로 낮보다 밤이 더 예쁜 것 같아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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